뜻: a persistent feeling of ill will or resentment resulting from a past insult or injury.
발음: /ɡrəj/
(출처: Oxford Languages via Google)

‘뒤끝 있다’의 뒤끝을 말하는 명사다.

보통 hold a grudge against [someone]의 형태로 써서 누구에게 묵은 감정이 있다는 뜻으로 사용한다.

아래는 라이브 코미디쇼 SNL의 Weekend Update 코너. 뒤끝이 있는 것 같다고 하니까 뒤끝은 없지만 잊지는 않는다고 받아치는 설정의 농담이다.

Weekend Update: Draymond Green on His NBA Suspension – SNL

“Well, this has been a thing with you guys for years. It sounds like you really hold a grudge.”
(두 분이 오랫동안 감정 싸움을 이어왔는데 뒤끝이 있으신 가봐요.)

“I mean I wouldn’t say I hold a grudge, you know, but when someone crosses me I never forget it, so.”
(뒤끝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누군가 저한테 개기면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.)